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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[회사생활-6] 40분 전에 초대 메시지를 보내는 정신 건강 모임

제가 근무하는 프로젝트는 근로자들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웰니스(Wellness)라는 모임이 있습니다.

모든 근로자가 정해진 프로그램을 참석해야 하는 필수 모임입니다.

프로그램은 상담사와 1:1로 만나서 하는 모임, 1명의 상담사와 여러 명의 근로자가 하는 그룹 만남,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합니다.

좋은 복지라고 생각하실 텐데요... 반은 그렇고 반은 그렇지 않습니다.

 

반드시 근무해야 하는 필수 근무 시간이라는 것이 있고, 개개인이 회사에 있지만 개인의 일정이라는 게 있습니다. 하지만 이 웰니스 모임은 자주 시작 30-40분 전에 알려주고, 종종 안내한 장소를 말없이 변경하기도 합니다.

이번에도 모임 시작 40분 전에 알려주었습니다.

상담사에게 일정 재조정 요청과 가능하면 일찍 알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.

 

그렇게 이번주가 마무리됐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