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l 썸네일형 리스트형 [회사생활-6] 40분 전에 초대 메시지를 보내는 정신 건강 모임 제가 근무하는 프로젝트는 근로자들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웰니스(Wellness)라는 모임이 있습니다.모든 근로자가 정해진 프로그램을 참석해야 하는 필수 모임입니다.프로그램은 상담사와 1:1로 만나서 하는 모임, 1명의 상담사와 여러 명의 근로자가 하는 그룹 만남,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합니다.좋은 복지라고 생각하실 텐데요... 반은 그렇고 반은 그렇지 않습니다. 반드시 근무해야 하는 필수 근무 시간이라는 것이 있고, 개개인이 회사에 있지만 개인의 일정이라는 게 있습니다. 하지만 이 웰니스 모임은 자주 시작 30-40분 전에 알려주고, 종종 안내한 장소를 말없이 변경하기도 합니다.이번에도 모임 시작 40분 전에 알려주었습니다.상담사에게 일정 재조정 요청과 가능하면 일찍 알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. 그렇게 이번주가.. 더보기 [인도음식 2화] 마살라 도사 Masala dosa @ Restaurant Sri ganesa, Chinatown, KL 전날 먹었던 바삭하면서 고소했던 로티 치즈 맛을 떠올리며 로티 파는 참푸르(Campur [참뿌르/짬뿌르] : 섞다는 뜻. 인도 음식들 위주로 파는 푸드 코트)를 찾아 동네를 배회하다 새로 생긴 인도 음식점을 발견했습니다. 가게 이름은 Restaurant Sri ganesa. '레스토랑 스리 가네사'라고 알파벳 그대로 읽으면 될 거 같습니다.나중에 발음이 정확한지 인도계 분께 확인받아 보겠습니다. * Ganesa는 Ganesah라는 코끼리 신 이름의 변형인가 싶습니다.참고로 이 레스토랑 앞에 힌두 사원이 있습니다.* 이런 곳에 처음인 거 티나게 가게에 들어서선 엄청 두리번거리다 아무도 말을 안 걸길래(;;;), 핸드폰 중이신 카운터 앞에 서 계신 분께 가서 '메뉴 어디에 있나요?'라며 제가 왔음을 알렸습니.. 더보기 [호텔 로비 식당] Aloft hotel @ KL 호텔 로비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간단한 음식들을 파는 곳이 나오는데, 이 식당 이름이 안나오네요. 하여, 알 로프트(Aloft) 호텔이라고만 적겠습니다. 야외 좌석도 있는데 저와 지인은 실내에서 먹었습니다.시원~하니, 음식맛도 괜찮았고, 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. 숙박은 하지 않아 객실은 알 수 없지만 검색하면 Mariott 호텔 체인으로 보입니다. 더보기 [샤브샤브 부페-2화]샤부요 부페 Shabuyo All-you-can-eat@Lalaport, Bukit Bintang, KL 라라포트에 있는 지점을 다녀왔습니다.가는 방법은 이전 글로 갈음하겠습니다.[쿠알라 룸푸르 Kuala Lumpur] - [샤브샤브 부페]Shabu-yo 점심 부페@Lalaport, Bukit Bintang, KL [샤브샤브 부페]Shabu-yo 점심 부페@Lalaport, Bukit Bintang, KL몇번을 앞을 서성이다 드디어 Shabu-yo[샤부요] RM 29.90 점심부페를 다녀왔습니다. * Gourmet Street([고멧 스트리트] 식당가)에 있습니다. MSG(Malaysia Grand Bazzar) 입구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.** 구글에 125minarvo.tistory.com RM 29.90(+ 10% service fee) 는 고기를 2 접시만 먹을 수 있어서 이.. 더보기 [말레이 중식]치킨라이스 Chicken rice@Lalaport, BBCC, KL 치킨라이스는 중국 음식인 거 같은데, 말레이 중식이라고 해야할 지, 중식이라고 해야 할지 고민하다 말레이 중식으로 적었습니다. 중식이 맞다면 밑에 댓글 부탁드립니다. 강추는 아닙니다. 왜냐면 맛이 좀 쎕니다. 먹고 나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.하지만 RM 15-20가격으로 밥+치킨+국+칠리 파디(Chili padi, 작은 매운 고추를 썰은 거)를 먹을 수 있습니다. 10% 서비스 비가 있습니다. 더보기 타만 코넛 수요 시장 Pasar malam Taman Connaught(솔직 후기)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, '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'라는 말이 이곳을 말하는 건가 싶었습니다.물론,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. * Pasar [파사] : 시장** malam [말람] : 야간*** Taman [타만] : 공원, 정원 등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. 어느 글쓴이의 꼭 가보라는 추천을 읽고 몇 주를 거듭 계획을 하던 끝에 드디어 이번주 수요일에 퇴근 후 부랴 부랴 연두색 LRT를 탔습니다.케이엘에서 제일 긴 수요 야시장이라는 말에 얼마나 먹을 게 다양할지 설렜습니다. 지도상에서 지하철에서 내려 시장까지의 거리가 멀지 않아 보여 도봇길을 검색하니 말도 안 되는 길 안내가 나오길래 2분 후 출발인 버스를 타기 위해 오랜만에 100m를 달리기를 전속력으로 달렸습니다. **** .. 더보기 [삼겹살-3] 코코포차 Cocopocha, 잘란 알로Jalan Alor, 부킷빈탕 잘란 알로(Jalan Alor)에 있는 삼겹살 부페입니다. * 잘란 알로(Jalan Alor)는 먹자 골목 같은 곳으로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거리입니다. 특히 저녁 때가 되면 사람이 더 많아 집니다. 오후 4에 엽니다. 음식을 가져다 먹는 곳은 없고, 고기와 3-4가지의 반찬과 김치찌개가 나오고, 직원이 음식을 채워주는 부페입니다. 맛은...현지화된 거 같았습니다(;;;). 그리고 위생 부분에 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. ** 곳곳에 에어콘 작동이 잘 안되고, 식탁 위의 티슈는 오래된 얼룩들이 그대로 묻어 있었습니다. 가격 : BBQ 부페 RM 39+10%service fee 3.90 =>42.90 고기 먹고 싶었던 마음을 충족시킬 수 있어서 다행였습니다. 더보기 티알엑스TRX(Tun Razak Exchange) + 삼성갤럭시 역, 쿠알라룸푸르 완공된 지 얼마 되지 않은 TRX 몰을 구경 가기 위해 초록색 LRT 지하철에 올랐습니다. TRX(Tun Razak Exchange[툰 라작 익스체인지]. 제가 알기로 Tun [툰]은 부여되는 작위로 알고 있습니다) 역에서 내려야 하는데, 지하철 안내도에 TRX+삼성 갤럭시 역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@.@(우왕! 삼성은 돈을 얼마나 낸 걸까요? 역시 삼성!) 지하철에서 내려 한층을 올라가면 TRX 몰 입구가 나옵니다. 쇼핑몰은 정말 큽니다. 일본 세이부(Seibu) 백화점도 입점해 있습니다. 푸드코트가 있고, 저녁 6시쯤 되니 음식들을 할인된 가격에 팔고 있었습니다. 케이엘에 쇼핑몰이 참 많은데, 구경 삼아 한번쯤 다녀와 보는 것도 좋은 거 같습니다. 더보기 이전 1 2 다음